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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19일 기억과 약속의 밤 순서 (약간 변동 가능) >- 1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19:30~21:15)- 단원고 운동장1. 오프닝영상2. 오프닝공연 : 우리나라3. 묵상4.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발언5. 합창 (미정)6. 조성진 마임이스트 7. 희생학생들의 영상 (생전에 교정에서 만들었던 영상 모음)8. 자전거탄풍경 공연9. 나희덕 시인 (난파된 교실)10. 가수 이상은11. 416기억교실 주제영상12.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발언13. 마지막 전체합창 (We shall overcome:우리 승리하리라…
416기억저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8-17 16:36:19자발적 시민단체가 모입니다.
416기억저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8-17 16:27:57이것이 사회적 합의인가?누가 사회적 합의가 이런것이라고 했던가?
416기억저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8-16 16:13:40저번주 목요일 오전에는 세월호 인양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동수 아버님께서 세월호 인양 분과장이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유가족들이 인양과 특별법을 해달라고 요구를 하자 특별법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빼고 조사권만 주고 인양을 하겠다고 해놓고서는 매번 말을 바꿔가고 새로운 사건들을 연달아 터뜨려 시민들의 눈길을 돌리는 행동들이 유치했다. 이렇게 정부가 우리 국민들에게 숨기는 게 너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오후에는 희생자들의 유품을 정리하는 일을 하였다. 처음으로 하는 거라 …
1234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7-18 16:48:32내가 처음으로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던 건 언젠가 가족과 함께 뉴스를 시청했을 때이다. 나는 평소 뉴스를 잘 챙겨보지 않는데, 티비를 틀고 채널을 돌려보고 있을 때 세월호 사고 내용이 나오는 것을 우연히 보게된 것이다. 연속적으로 흘러나오는 세월호 보도를 집중해서 볼 수밖에 없었다. 보는 내내 마음을 졸이며 긴장 했었는데, 세월호를 타고 떠났던 사람들 전원이 구조 되었다는 속보에 한숨을 내쉬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사건이 터지고 얼마 후, 나는 충격을 받고 아무것에도 집중을 할 수 없었다. 며칠이 지나고 …
최선영 2016-07-18 11:50:22416 가족협의회 기억저장소 기록수집팀 대학생 지원단 1,2주차 후기 - 한소희 안산 시청에서 대학생 하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해서 신청하게 되었다. 신청서를 쓰면서 원하는 부서와 업무를 선택하는 칸이 있었다. 만약 뽑혀서 하게 된다면 내가 원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렇게 부서를 찾아보다가 ‘세월호사고수습지원단 추모기록물계’라는 부서가 있었다. 안산에 살면서 그리고 친구들, 이웃들이 고통을 겪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 분들과 완전히 같은 마음일수는 없겠지만 항상 마음 한구석에는…
한소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7-18 02:10:43대학생 하계 아르바이트 2주차 후기 -대학생지원단 김희지 이제 20살이 된 나는 대학생이 되고 처음으로 보내는 여름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내고자 안산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신청했다. 그리고 수많은 부서 중 '세월호사고수습지원단'에 지원했다. 이제와 돌이켜 생각해보면,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잊지 못할, 아니 잊어서는 안 되는 그 당시의 기억이 아마 나를 이 부서로 이끌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렇게 나는 '세월호사고수습지원단'에 배정을 받고, 첫 날 교육을 받기 위해 세월호 합동 분향소로 향했…
김희지 2016-07-15 15:49:28대학에 들어와 첫 방학을 맞았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그렇듯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기 시작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청에 대학생 하계 아르바이트를 신청했다. 아르바이트 목록을 보던 도중 세월호 사고 수습 지원단이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지원하더라도 이곳은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운 곳. 편한 곳을 찾아 신청서를 작성했고 큰 기대를 하지 않은 채 다른 일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경쟁률 9대1, 그중에서도 280중 단 14명만이 뽑히게 되는 세월호 사고 수습 지원단에 나는 배정됬다. 싫다거나, 힘들다기보다는 허탈했다. 이런…
이승욱 2016-07-12 16:53:00처음 알바를 신청했을 때 세월호사고수습지원단이라는 팀이 있는 것을 보고 이런 팀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세월호 이야기가 나오면 너무 슬퍼서 항상 피했고 교수님들께서 세월호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너무 싫어 울면서 세월호 이야기 좀 하지 말아달라고 말씀 드린 적도 있었다. 그때 교수님께서 잊으려고 하지 말고 계속 부딪혀 나가야 된다는 말을 듣고 많은 반성을 하였다. 그리고 마침 시청알바를 지원하는 시기일 때 세월호사고수습지원단이라는 팀을 보고 꼭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신청을 하면서도 안 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원…
1234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7-12 16: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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