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단원고 4.16기억교실 시민교육프로그램 세 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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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기억저장소 작성일18-04-12 17:51 조회1,768회 댓글0건본문
2018년 4월 11일 제2회 단원고 4.16기억교실 시민교육프로그램의 세 번째 날이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컬쳐 75의 김태현 이사장님이 진행해주신
세 번째 날의 주제는 ‘4.16이야기’입니다.
연극놀이를 시작으로 진행한 강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을
움직이고 서로간의 마음을 열어, 솔직한 자신의 4.16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시민교육생 중 한분의 4.16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고운이가 찍은 사진을 어디에선가 볼 수도 있었고, 성복이가 만든 음식을 먹을 수도 있었고, 도언이가 스튜어디스인 비행기를 탔을 수도 있었는데, 내가 지금 있는 학교, 같은 공간에서 친구가 되었을 수도 있었는데,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아이들이 그렇게 그리웠고 보고 싶었다.’
*일정공지
2018년 4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안산 합동분향소
제 4강 기억과 약속의 길
(단원고 2학년 7반 허재강 학생 어머니 양옥자)
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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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0416캠페인>을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