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들의 지난 21일 국회 앞 기자회견을 보셨나요?

소식 들어 아시겠지만 정부여당이 진상규명 강제중단, 특조위 9월말 완전 종료를 관철하려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회는 아직도 가만히 있습니다.

통한의 심정으로 외칩니다.

제주도민들! 우리 모두 함께 모입시다!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도저히 가만히 있을수가 없습니다!!

9월 26일에 저녁 7시 제주시청에서 시민들과 함께 모여 다같이 모여서 급박한 실정을 알리고 공연과 긴급 성명서 발표를 통해 마음을 모으려 합니다.

박근혜정부와 여야정치권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더 이상 외면 말고 책임을 지는 길에 즉각 나서라!

'국민'과 '더불어' 사생결단하라!!

새누리당은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 방해 중단하라!

농해수위는 법사위에 특별법 개정안 즉각 상정하라!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국회의장은 직권 상정하라!

세월호를 온전하고 조속히 인양하라!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가 책임져라!

잊지 말자, 세월호 참사! 모이자, 오후7시 제주시청으로!

제주시청에서 외치자의 자세한 문의는 기억공간 re:born 기억지기 황용운(010-2822-6123)세월호 제주대책회의 (064-753-08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