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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기억저장소 작성일17-03-23 11:33 조회17,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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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주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장

4월20일 인양추진결과, 오전 6시 기상자료를 토대로 선체 시험인양 춪ㄴ여부에 대해서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 작업을 했다. 이후 10시에 시험 인양에 착수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착수했다. 그 이후 선체와 연결된 와이어의 장력 인장력을 천천히 단계적으로 가하는 시험을 했고, 오는 12시20분에 텐션 인장력을 주는 작업을 완료 12시30분부터 텐션에 대한 미세조정작업 및 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이격시키는 작업을 동시에 추진했다. 그 결과 오후 3시30분경 세월호 선체가 해저면에서 1m 인양됐다. 잠수사를 통한 육안 확인이 진행 중이며 세월호 선체가 뜬것이 확인되면 하중 조정작업이 진행됩니다. 이후 기사등을 확인해 본인양추진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지난번 2~3시간으로 잡았는데 시험인양이 길어진 이유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구비되고 당초 예측했던 범위내에서 실재 거동이 이뤄졌을때 예상소요기간이고, 기본적으로 세월호는 8,000톤의 대형구조물로서 지면에서 이격시키는 작업에 신중을 기하면서 추진했다. 인양줄에 걸리는 인양력을 천천히 상승시켰으며 선체의 하중분포를 다시한번 인장력을 작용하면서 다시 한접 계산하고 인장력에 반영하고 다시 한번 선체의 하중력을 계산하는 반복 작업을 신중하게 하다보니 당초 말씀드린것보다 지연됐다.

-작업환경이 바뀐건 아닌가 기준범위에서 벗어나거나
=기본적으로 시험인양을 양호한 조건에서 시행하도록 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작업환경을 비슷하다고 보고, 사전준비작업을 몇시간 했다. 어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여파로 새벽가지 기상이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어디까지 선체시험인양은 충분히 합리적으로 예측했던 범위에 있다.

-본인양은 언제쯤 가능한 걸로 예측되는지
=일단 잠수부가 투입한 상태라 정밀한 육안조사 이후 선체가 약간 기울어져 있다. 다시 선체 균형을 잡는 작업을 하고, 인양줄이 걸린 하중을 다시 계산해 분포시켜서 선체를 평평하게 하는 작업을 한 뒤 기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본인양 시간을 계산해 발표하겠다.

-1m가 인양됐다는데 어떤 근거인지, 다시 내릴 가능성도 있는지.
=각종센서가 부착돼 있다. 인양와이어가 당겨진 정도를 유추했으나 혹시 모니터링 기기의 이상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선상에서 예측하고 있는 상태와 실제 수중 상태는 확인을 거듭해야 하는 신중한 부분이다. 본인양이후 후속 공정이 이뤄지면 ,,,,그렇지 않으면 다시 내려놓을것이다.

++-인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고 하면 목포신항으로 인양해서 미수습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수습작업은
=세월호를 목포신항 첫째부두에 놓을 계획인데, 선체 위해도 조사를 통해 안전한 방법을 강구한 다음에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부정밀계획을 마련할 계획. 세부수습계획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새로 발족)될 예정인데, 긴밀히 협의해서 말씀드리겠다.

[5:53:58 PM] 도언맘:
후속공정이 안되면
다시 내려놓는 순간 배에 충격이가서 또 부서지겠지요 ㅜㅜ
이철주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장

4월20일 인양추진결과, 오전 6시 기상자료를 토대로 선체 시험인양 춪ㄴ여부에 대해서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 작업을 했다. 이후 10시에 시험 인양에 착수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착수했다. 그 이후 선체와 연결된 와이어의 장력 인장력을 천천히 단계적으로 가하는 시험을 했고, 오는 12시20분에 텐션 인장력을 주는 작업을 완료 12시30분부터 텐션에 대한 미세조정작업 및 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이격시키는 작업을 동시에 추진했다. 그 결과 오후 3시30분경 세월호 선체가 해저면에서 1m 인양됐다. 잠수사를 통한 육안 확인이 진행 중이며 세월호 선체가 뜬것이 확인되면 하중 조정작업이 진행됩니다. 이후 기사등을 확인해 본인양추진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지난번 2~3시간으로 잡았는데 시험인양이 길어진 이유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구비되고 당초 예측했던 범위내에서 실재 거동이 이뤄졌을때 예상소요기간이고, 기본적으로 세월호는 8,000톤의 대형구조물로서 지면에서 이격시키는 작업에 신중을 기하면서 추진했다. 인양줄에 걸리는 인양력을 천천히 상승시켰으며 선체의 하중분포를 다시한번 인장력을 작용하면서 다시 한접 계산하고 인장력에 반영하고 다시 한번 선체의 하중력을 계산하는 반복 작업을 신중하게 하다보니 당초 말씀드린것보다 지연됐다.

-작업환경이 바뀐건 아닌가 기준범위에서 벗어나거나
=기본적으로 시험인양을 양호한 조건에서 시행하도록 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작업환경을 비슷하다고 보고, 사전준비작업을 몇시간 했다. 어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여파로 새벽가지 기상이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어디까지 선체시험인양은 충분히 합리적으로 예측했던 범위에 있다.

-본인양은 언제쯤 가능한 걸로 예측되는지
=일단 잠수부가 투입한 상태라 정밀한 육안조사 이후 선체가 약간 기울어져 있다. 다시 선체 균형을 잡는 작업을 하고, 인양줄이 걸린 하중을 다시 계산해 분포시켜서 선체를 평평하게 하는 작업을 한 뒤 기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본인양 시간을 계산해 발표하겠다.

-1m가 인양됐다는데 어떤 근거인지, 다시 내릴 가능성도 있는지.
=각종센서가 부착돼 있다. 인양와이어가 당겨진 정도를 유추했으나 혹시 모니터링 기기의 이상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선상에서 예측하고 있는 상태와 실제 수중 상태는 확인을 거듭해야 하는 신중한 부분이다. 본인양이후 후속 공정이 이뤄지면 ,,,,그렇지 않으면 다시 내려놓을것이다.

++-인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고 하면 목포신항으로 인양해서 미수습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수습작업은
=세월호를 목포신항 첫째부두에 놓을 계획인데, 선체 위해도 조사를 통해 안전한 방법을 강구한 다음에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부정밀계획을 마련할 계획. 세부수습계획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새로 발족)될 예정인데, 긴밀히 협의해서 말씀드리겠다.

[5:53:58 PM] 도언맘:
후속공정이 안되면
다시 내려놓는 순간 배에 충격이가서 또 부서지겠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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