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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기억저장소 작성일16-09-07 13:47 조회1,442,390회 댓글19건본문
(기억저장소 홈페이지 회원은 별도로 회원가입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잊지않겠다고 기억하겠다고 모두가 아파했던 그날
2014년 4월 16일...
그날로부터 2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아직도 세월호는 그곳 맹골수로에서 진실의 끌어올림을 기다리고 있고
그곳에 아직 아홉명의 고귀한 생명이 가족의 품으로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실은 여전히 가로막혀있고
그 진실을 밝히기위한 움직임은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곳곳에서 울림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울림의 중심에 304명 희생자들의 가족이 있고
그들은 한가지의 기억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매일을 참사의 그날로 버텨내고 있습니다
그 울림을 전하기 위해 기억을 놓치지 않기위해 "416기억저장소"가 있습니다
무엇때문인지 왜인지 국가가 나서야 할일에
가족과 민간이 나서서 수집 정리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분명 이 일은 역사의 한 부분이 되어야하고
이 기록의 활용으로 세월호의 진실은 밖으로 알려져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416기억저장소가 유지된것은 이 모든 것의 가치를 아는 여러분들의 힘입니다
앞으로도 세월호 참사의 기억이 수집되고 기록되고
그리고 역사의 길 위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416가족협의회 산하 416기억저장소의 회원이 되어주십시오
어떤기록들이 어떻게 수집되고 어떻게 활용되어
내가 사는 세상에 어떤 변화를 줄지 지켜봐 주시고 함께하여 주십시오
416기억저장소의 후원회원은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기억저장소를 방문하시면 언제든 가능하며
여러분의 귀한 관심과 협력으로 좀 더 사회적 책임을 가진 운영이 될수 있을것입니다
"역사는 사실과 진실에 근거해야 합니다
역사를 왜곡하는것은 미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김수정님의 댓글
김수정 작성일기억합니다!!
김서경님의 댓글
김서경 작성일잊지 않습니다.
김종억님의 댓글
김종억 작성일힘내세요!
한금호님의 댓글
한금호 작성일
한금호님의 댓글
한금호 작성일
반드시 . . .
잊지않고
밝혀내야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 . . ! !
다시금 , 명복을 빕니다.
김주안님의 댓글
김주안 작성일기억하겠습니다.
무미건조한새벽잠님의 댓글
무미건조한새벽잠 작성일기억하고 작은힘이나마 보태려 가입합니다.
한선아님의 댓글
한선아 작성일잊지 않겠습니다.
이한표님의 댓글
이한표 작성일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작성일
영원히
기억하고
싶습니다
정미희님의 댓글
정미희 작성일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김정민님의 댓글
김정민 작성일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서울에도 못가고, 그렇다고 동네에서 피켓도 못들고,,반성하고 뉘우치고 기억하기 위해 후원합니다. 늦게 동참해서 미안합니다.
** 세월호 진상규명과 유가족이 원하는 대책없는 대한민국은 결국 침몰한다. 온 국민들이 각자 양심에 따라 뜻뜻하게 세월호 진상규명에 동참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416기억저장소님의 댓글
416기억저장소
작성일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유식님의 댓글
김유식 작성일416기억저장소님의 댓글
416기억저장소 작성일
김유식님의 댓글
김유식 작성일
댓글을 제가 확인할수가 없네요^^
송재성님의 댓글
송재성 작성일에휴 가입도 늦엊지만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후원회원 작성하기도 힘들게 했네요 ᆞ간단한줄알았는데 ᆞ얼마남지 않은 생 마감하는 날까지 기억하겠습니다 ᆞ새날방송 아니었으면 알지도 못할뻔 했네요ᆞᆞ 새날께도 감사하구요ᆞᆞ좌우간 그진상이 밝혀지는 날이 이나라의 진짜 민주화의 첫걸음이고 초석이 될겁니다 ᆞ나라를 위해 희생됬고 또 희생하고계신 당사자 관계자분들 모두 건투를 빕니다
416기억저장소님의 댓글
416기억저장소 작성일
감사합니다. 많은 유가족들과 함께하는 국민들이 알리려고 애를 쓰고 동분서주하지만 막힌 언론에 늘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찾아서라도 알아보려하고 궁금해 하시고 격려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더욱더 힘을 냅니다.
진상규명이 되는 그날까지 피해가족들이 더욱 힘을 내야지요^^
유채은님의 댓글
유채은 작성일
꼭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그것만이 참으로 못난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해줄수있는 ...
마지막 양심이며 사죄입니다...
힘내세요!!!
<기억0416캠페인>을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