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세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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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기억저장소 작성일16-10-23 22:27 조회1,495회 댓글0건본문
일본 세사모
두번째 독서모임 가졌습니다.
'세월호를 읽자' -「거짓말이다」
적은 인원이지만, 두번째 모임을 이었습니다.
처음 만났는데도 언제나 같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주위에는 '먹고 살기 바빠서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세월호 이야기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다고 하신 참가자는,
폭포물이 떨어지듯 숨도 쉬지않고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늘 '말 하는' 쪽이었던 저는 그 말씀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반갑고
감사했던지요. 저와는 여덟살이나 차이가 나는 젊은 엄마이신 분이
이렇게 참여를 해 주시는 모습에 앞으로의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손을 잡고 같이 걸어갈 수 있는 동지가
하나, 둘 늘고 있습니다.
언젠간 이 모임도 인원이 늘어나겠지요.
그 날을 위해서 길을 닦아놓겠습니다.
진상규명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합니다.
두번째 독서모임 가졌습니다.
'세월호를 읽자' -「거짓말이다」
적은 인원이지만, 두번째 모임을 이었습니다.
처음 만났는데도 언제나 같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주위에는 '먹고 살기 바빠서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세월호 이야기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다고 하신 참가자는,
폭포물이 떨어지듯 숨도 쉬지않고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늘 '말 하는' 쪽이었던 저는 그 말씀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반갑고
감사했던지요. 저와는 여덟살이나 차이가 나는 젊은 엄마이신 분이
이렇게 참여를 해 주시는 모습에 앞으로의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손을 잡고 같이 걸어갈 수 있는 동지가
하나, 둘 늘고 있습니다.
언젠간 이 모임도 인원이 늘어나겠지요.
그 날을 위해서 길을 닦아놓겠습니다.
진상규명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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