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촉구 해외동포 단식릴레이 780일째]

진실은 너무 추악해서 밝혀지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끝까지 기억하고 밝혀야합니다.
기억도 투쟁입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함께하겠습니다.
오직
진실만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만이
억울한 넋을 달래고..
안전한 니라를 만드는 일 입니다.
(토론토, Katherine Kim)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하라"
다시 또 태풍이 왔네요... 태풍이 온다고 하면 항상 제일 먼저 거친 바다가 떠오릅니다. 더불어 아직도 바닷속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이 생각이 납니다.
이제 다시 겨울이 올텐데... 얼마나 추울까...
얼른 따뜻한 부모님 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일본, 강현주)

10월 5일,
명예 3학년 3반 박지윤 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지윤 양을 위해 기도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외롭지 않게 해 주시고, 큰 축복과 은혜를 내려 주세요.
친구들과 영원한 안식 속에서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가족을 기억해 주시고, 특히 할머니를 지켜 주세요.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건강과 평안을 지켜 주시고
눈물을 닦아, 위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 모두를 소중하게 만들어 주셨는데
우리는 '나' 만 생각하고 살다보니, 남에게 상처주고 아프게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계명, '네 이웃을 사랑하라' 를 잊지않게 해 주세요.
우리 모두가 지키고 행하게 해 주세요.
이 땅 위에 주님의 정의를 세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主を信じて縋って生きます。
守ってください。
主イエスキリストの御名によってお祈りします。
アーメン
(일본, 김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