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촉구 해외동포 단식릴레이 746일째]

진실은 침몰하지 않고 우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을 개정하여 특조위의 활동을 보장하고 특검을 실시해 진상을 규명해야 합니다. 유가족들의 목숨을 건 단식 앞에 가득한 슬픔으로 지지와 응원을 보냅니다.
(토론토, 오동성)

"단식은 기억을 몸에 새기는 작업"
2014.4.16 초심으로 돌아가 매월 1일 단식을 합니다.
(시드니, Susan Lee)

9월 1일,
명예 3학년 2반 길채원 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채원 양의 영혼을 천국에서 맞아주시고
축복과 은혜를 부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이 봐도 아름다운 그 영혼,
주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다웠을까요.
영원한 안식 속에서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가족을 기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갑작스레,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으로 잃어버린
가족의 슬픔을 헤아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전능하신 주님,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건강을 지켜주시고 평안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차 세월호 청문회 첫날이 지났습니다.
출석을 요구한 증인들이 대부분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이루려 하시는 정의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면 될까요.
주님,
우리가 걷고 있는 이 길,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의로운 오른손을 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기를 부탁드립니다.
主よ、憐れんでください。
私たちを捨てないで下さい。
主の御力をお示し下さいますよう、お願いします。
全てを主の御手に委ねます。
万事が益となりますように。
主イエスキリストの御名によってお祈りします。
アーメン
(동경, 김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