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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합동분향소 주일미사(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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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기억저장소 작성일16-10-13 03:58 조회2,0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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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주일미사 김준규 토마스 신부님미사안의 기도와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10명의 나병환자를 고쳐 주셨으나 돌아와 하느님께 영광을 돌릴 자는 오직 1명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병은 단순한 질환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이 하느님께 죄에 대한 벌을 받고 있는 것이라는 인식이 더 강했습니다.
하느님께 천벌을 받은 사람들과는 절대 함께 해서는 안되는 이들을 예수님은 고쳐주었습니다. 그 중 진실하게 다 나은 사람은 오직 1명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알아차리지 못하면 병은 깊어집니다. 병이 깊어져 하느님을 찾을 수도 있지만 깊어지기 전에 하느님께 찾아와 치유를 청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리 모두 하느님 앞에 찾아와 깊숙히 있는 병들이 나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고백성사'는 영적인 아픔을 고하고 하느님께 치유를 청하는 행위입니다. 고백성사를 잘 준비하여 하느님과 잘 마주하는 시간을 준비하는 신자는 병이 나아지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나병이 나은 저 사마리아인처럼 영이 나을 수 있는 신자들이 되도록 합시다.

나를 위한 미사시간 이기를 바랍니다. 충만했던 부족했던 일주일을 하느님앞에 내려놓고 하느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희망이 되는 미사시간이 되를 바랍니다. 늘 충만한 자기자신을 위해 하느님께 자신을 치유해 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리세요. 하느님은 늘 들어주실 맘을 가지고 계십니다. 간절하게 치유되기를 바랍니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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