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합동분향소 천주교 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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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기억저장소 작성일16-08-25 13:14 조회2,017회 댓글0건본문
8월 23일 화요일 천주교부스 특별히 높은분이 오셔서 ᆢ
문희종 세례자 주교님 주례 미사
2달에 한번은 오고자 했으나 시간이 허락치 않아 자주 오지 못해서 유감이지만
늘 아이들을 마음에 담고 기도하고 있음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304명의 목숨을 앗아갓 참혹한 사건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언제 그랬냐는 듯 잊혀져 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도 만들고 특조위도 만들었으나 예산도 삭감하고 이제는 특조위도 해산해 버리는 등의 정부의 행동이 눈살을 찌부리게 하고 언론도 모른척해서 너무 안타깝다.
보수 언론에서는 광화문 천막도 없애야 한다는 제목의 사설을 읽으며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대못을 박는 듯 하여 가슴이 너무 아프고 이런 보수 언론들의 행동이 어항 속에 있는 붕어와 같다는 생각을 했다.
어서 배가 인양되어 미수습자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기억교실이 858일만에 교육청으로 이전되면서 목놓아 울었다는 유가족들의 소식을 들으며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이 기도밖에 없는 이 현실과 정부가 너무 원망스러웠다.
반드시 진상이 규명되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안전사회를 만드는데 신앙인으로써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자.
희망이 보이지 않더라도 굳은 믿음으로 새로운 희망이 생기도록 기도하자.
문희종 세례자 주교님 주례 미사
2달에 한번은 오고자 했으나 시간이 허락치 않아 자주 오지 못해서 유감이지만
늘 아이들을 마음에 담고 기도하고 있음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304명의 목숨을 앗아갓 참혹한 사건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언제 그랬냐는 듯 잊혀져 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도 만들고 특조위도 만들었으나 예산도 삭감하고 이제는 특조위도 해산해 버리는 등의 정부의 행동이 눈살을 찌부리게 하고 언론도 모른척해서 너무 안타깝다.
보수 언론에서는 광화문 천막도 없애야 한다는 제목의 사설을 읽으며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대못을 박는 듯 하여 가슴이 너무 아프고 이런 보수 언론들의 행동이 어항 속에 있는 붕어와 같다는 생각을 했다.
어서 배가 인양되어 미수습자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기억교실이 858일만에 교육청으로 이전되면서 목놓아 울었다는 유가족들의 소식을 들으며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이 기도밖에 없는 이 현실과 정부가 너무 원망스러웠다.
반드시 진상이 규명되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안전사회를 만드는데 신앙인으로써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자.
희망이 보이지 않더라도 굳은 믿음으로 새로운 희망이 생기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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