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들과 세월호를 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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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기억저장소 작성일16-09-09 14:25 조회4,042회 댓글0건본문
2016년 9월 7일 저녁 용산 한살림소속 지역아동센타에서 초청한 간담회에 6반 영만엄마와 다녀왔습니다
2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세월호참사의 전과 후 그리고 특조위의 역할과 인양의 중요성을 나누었습니다
덥고 좁은 자리에서 서로 질문하는 아이들을 보며 영만엄마와 저는 참 고마웠습니다
다녀온후 그곳 세타장님이 이렇게 후기를 보내왔습니다
--------
영만 어머니 동혁어머니
한살림 달이에요
먼길인데 편히 들어가셨는지요‥
어제 미쳐 생각 못한거들이 너무 많다는걸 깨달았어요
어머니 이야기듣기전까지는 그저 아이들이 안타까웠는데 사람인지라 어머니와 남은가족의 일상이 염려 됩니다 많이 지치고 힘들때마다 함께
밥을 먹고싶습니다
언제든 찾아주십시오
같이 힘이되어 드릴께요
다시 뵐때까지 건강 하시고 작은 평화라도 마음속에서 시작되시길
바랍니다
한살림용산지역아동센터 모심ㅡ
2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세월호참사의 전과 후 그리고 특조위의 역할과 인양의 중요성을 나누었습니다
덥고 좁은 자리에서 서로 질문하는 아이들을 보며 영만엄마와 저는 참 고마웠습니다
다녀온후 그곳 세타장님이 이렇게 후기를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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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만 어머니 동혁어머니
한살림 달이에요
먼길인데 편히 들어가셨는지요‥
어제 미쳐 생각 못한거들이 너무 많다는걸 깨달았어요
어머니 이야기듣기전까지는 그저 아이들이 안타까웠는데 사람인지라 어머니와 남은가족의 일상이 염려 됩니다 많이 지치고 힘들때마다 함께
밥을 먹고싶습니다
언제든 찾아주십시오
같이 힘이되어 드릴께요
다시 뵐때까지 건강 하시고 작은 평화라도 마음속에서 시작되시길
바랍니다
한살림용산지역아동센터 모심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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